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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형주 前 민주당 국회의원, 김종혁 국민의힘 경기 고양병 당협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LIVE]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국 핵심 키워드로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김종혁 국민의힘 경기 고양병 당협위원장, 그리고 김형주 전 민주당 의원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민주당 얘기부터 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 보여주시죠. 파장이 계속되자 김남국 의원, 결국 탈당 카드를 꺼냈습니다. 김형주 전 의원님 오늘 오셨는데요. 일단 오늘 민주당 발표를 어제 들어보면 김남국 의원에 대한 당 차원 조사는 계속한다는 입장인 거죠?
[김형주]
아무래도 박광온 원내대표가 들어오면서 좀 더 당의 기강을 앞세우는 그런 분위기고 특히 최근에 청년위원회 위원들이 상당히 강한 어조로 말하자면 김남국 의원의 탈당, 출당 이런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국회 윤리위 제소라든지 의원직도 내려놔라, 이렇게 가고 있기 때문에 어쨌든 기본적으로는 당에서 우선적으로 좀 더 강도 높게 조사를 하고, 지금 탈당했더라도 탈당을 막을 수는 없어요. 방금 우리 권칠승 대변인 얘기처럼. 그렇다 하더라도 국회 윤리위에 제소할 수는 있지 않습니까? 기본적으로 업무 시간에, 예컨대 인사청문회나 상임위가 새벽 3시에 끝났는데 2시 반에 코인을 하고 있었다. 그건 사실 너무 지나친 거죠. 또 실질적으로 청문회에서 본인의 소위원회 자리라든지 법사위 자리에서가 아니고 화장실에서 했다 하더라도 상정돼 있는 회의 중간에 자기가 나간 거잖아요. 보통 법사위원들이 18명이면 10분씩 하면 한 바퀴, 1차 질의하는 데 2시간 하면 본인 질의 한 7분 하고 1시간 30분 동안 투자할 수 있는 거죠. 다만 그런 경우에 과연 이게 국회 윤리위, 즉 공직자 윤리를 심각하게 훼손했다, 그렇게 볼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는 또 재산등록상의 문제도 있거니와 그게 법적인 등록 규정이 없다 하더라도 강한 처벌이 필요하다, 그렇게 보여집니다.
김남국 의원이 당을 떠나긴 떠났는데 잠시 떠난다, 이렇게 또 표현을 하기도 했거든요. 영원한 이별은 아닌 건가요?
[김종혁]
지금 조사를 하시겠다고 얘기하는데 그 자체가 어불성설인 것 같아요. 저 얘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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